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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대구지역 기계·자동차 수출액 1년전보다 15.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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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9-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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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상공회의소 전경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지역 주력업종인 기계·자동차 올 상반기 수출액이 1년전보다 1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구상공회의소 대구FTA활용지원센터가 최근 조사한 지역 주력업종(기계자동차)에 대한 상반기 수출동향 분석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전체 수출액의 68.0%를 점유한 중점업종(기계·자동차업종)의 수출이 20억200만불로 전년동기 대비 15.0% 감소했다.

이중 지역 전체 수출에서 54.8%를 차지한 기계업종 수출(16억1300만불)은 전년동기 대비 8.8% 감소했고, 13.2%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업종(3억8800만불)은 33.7% 줄어 자동차업종의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들 주력업종의 FTA협정국 수출 비중에서 각각 기계는 10.1%, 자동차는 3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FTA 협정국 수출에서도 자동차 업종의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운 만큼 하반기에도 지역의 기계자동차 업종의 수출이 반등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며 “대구지역의 주력업종의 수출증대를 위한 비대면 수출지원 정책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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