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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국회의원, 영천시 태풍 복구 상황 점검…`피해 지원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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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9-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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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이 피해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영천시·청도군)은 지난 9일 오후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과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을 비롯해 최기문 영천시장, 강성조 경북도부지사 등과 함께 영천시 화남면 일원의 태풍 피해를 입은 사과 농가를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상황 등을 점검하며 피해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이달 초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총 391ha 규모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사과, 복숭아 재배 농가에만 216ha에 달하는 피해가 집중되는 등 추석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이다.
 
  이만희 의원은 "최근 수년 사이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업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정부가 재난재해와 관련된 예산을 증액하고 농작물재해보험 같은 정책보험의 가입률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며 "특히, 고령·영세농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청년농업인의 육성을 위해서라도 농업정책보험의 국비 지원 비중을 높이고 농업기반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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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