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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깨끗한 낙동강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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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09-0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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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는 도남동 일원의 낚시용 움막 등 불법시설물에 대해서 고발조치 등을 통해 철거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는 지난 5월부터 낙동강 변에 낚시꾼들이 설치한 불법시설물과 주변 생활쓰레기 등을 정리하는 일제 환경정비 활동을 벌이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낙동강 일원 하천구역 내 낚시를 위한, 좌대, 움막, 텐트 등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시설물을 적발한 후 안내문과 현수막을 부착하고 20차례 이상 현장 점검을 했다. 시의 지속적인 자진 철거 유도에 적발된 불법행위 중 80% 이상 철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자진 철거 유도에 응하지 않던 도남동 일원의 낚시용 움막 등 불법시설물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등을 통해 철거 완료했다. 철거가 완료된 구간에는 다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하천변 진출입로 차단 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철망 펜스를 보수하는 등 후속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7월 불법행위가 주로 발생하는 상주보 인근 낚시금지 등의 구역을 기존 상주보 기점 상하류 각 1㎞에서 상류 3㎞ , 하류 1㎞로 확대 지정하고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조치를 취해 나가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속적인 하천 불법시설물 지도 점검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인 낙동강을 지키고 시민들께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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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