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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대경본부, 랜선 운동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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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9-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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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현대백화점 대구점 근로자의 사전 건강을 측정하고 있다. 사진제공=건보공단 대경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랜선 운동교실'을 운영 중이다.

비대면 '랜선운동교실'은 참여자의 사전 건강측정(체격, 자세, 체력)을 한 뒤 측정결과에 따라 개인별 인공지능 맞춤운동을 앱을 통해 알려 참여자가 매일 스스로 운동을 하도록 한다.

또 강사와 라이브 화상수업을 주1회 이상 진행하고,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활동미션과 피드백을 제공한다.

사전·사후 건강측정을 통해 체지방량과 근육량 개선 우수자에겐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측정을 위해서 방호복과 고글, 장갑,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다.

현재 비대면 '랜선운동교실'에 참여 중인 곳은 현대백화점 대구점 근로자 40명(20명, 2개반)과 장기요양시설 4곳의 86명 근로자 등이다.

김선옥 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지금 국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공단이 비대면 서비스 개발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 나가야 한다"며 "비대면 운동교실과 심리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과 업무효율성이 증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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