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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비대면 무인민원발급기 역할 톡톡 ˝안전·행정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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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9-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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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민원서류 발급·신청시 군민들의 안전과 행정편의 강화를 위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코로나19로 민원서류 발급·신청시 군민들의 안전과 행정편의 강화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설치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4만3426건 발급 대비 올해 17만2325건으로 무인민원발급기 발급량이 20% 이상 늘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포함해 총 28대(군청·읍면 20대, 외부 8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하는 등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군청, 유가읍·현풍읍 행정복지센터는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군청, 유가읍에 설치·운영 중인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는 등기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법인인감, 법인등기부등본 등을 발급할 수 있어 관내 기업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수수료는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는 것보다 50% 저렴하며 지난해 10월부터는 무인민원발급기에 카드단말기를 설치해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가 가능하다. 설치장소별 운영시간과 발급 가능 서류 등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무인민원발급기 위치 및 발급 가능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민원행정서비스 수요와 공급이 비대면 시스템으로 변화할 것으로 본다”며 “무인민원발급기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군민들의 안전과 행정편의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원활한 민원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기관 방문 없이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인터넷으로도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열람 할 수 있는 ‘정부24’ 이용 안내 등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대민행정서비스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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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