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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해외유입 신규 확진 1명···생후 9개월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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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9-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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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경주병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해외입국으로 인한 경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생후 9개월된 아동으로 현재 동국대 경주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해외유입으로 인한 확진자 1명이 추가되면서 8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경주시 누적확진자는 65명(대구시 통계 1명, 사망 1명 포함)이 됐다. 경주지역에서 해외유입으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신규 확진자(경주시 65번 확진자)는 러시아 국적으로 지난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생후 9개월된 아동이다. 입국 다음날인 6일 자가격리와 함께 경주시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7일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격리병상 중이다. 확진자와 접촉한 밀접접촉자는 1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올해 3월부터 9월 8일 현재까지 경주지역 해외 입국자는 1833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32명(내국인 68명, 외국인 64명)이 방역수칙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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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