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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아트스트리트, 범어길 프로젝트 `안녕, 초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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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9-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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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초록씨'에 참여하는 권효원 작가의 작품 'Unspkoen(Recycling ver.)'. 사진제공=대구문화재단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범어아트스트리트가 내달 28일까지 2020년 범어길 프로젝트 3부 '안녕, 초록씨'를 진행한다.

범어길 프로젝트는 2018년부터 대중 친화형 소통의 예술거리 조성을 위해 전시, 시민참여 이벤트, 교육프로그램 등을 하나로 녹여내는 융·복합 문화예술 프로젝트 행사다.

'안녕, 초록씨'는 도시 속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범어아트스트리트 공간에 자연을 대표하는 색 초록으로 가상의 '초록씨'를 만들고, 참여 예술인의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이용해 초록씨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한편, 범어아트스트리트는 범어역 지하도에 위치한 예술거리로 스페이스(전시장), 스튜디오(입주예술인 창작공간), 벽면갤러리, 문화예술교육체험실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간이 마련돼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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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