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보건소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대구 서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서구보건소가 대구시 주관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과결과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평가 매뉴얼에 따라 사업계획,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을 기준으로 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주민 요구에 맞는 사업을 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해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통합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구보건소는 T/F팀을 구성해 건강형태별 11개 영역의 사업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게 취약계층 건강돌봄, 노인건강관리, 만성질환 관리, 생애주기별 건강생활실천, 임산부·여성 건강관리로 기획·시행했다.

특히 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신체활동, 비만예방관리, 금연, 절주, 영양 등 다양한 분야의 건강증진사업을 효율적으로 연계 추진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희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문제를 다각도로 분석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