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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대구 최초 지자체 지역화 교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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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9-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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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청이 개발한 지역화 교재. 사진제공=대구 남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남구청이 대구 지자체 최초로 지역화 교재를 개발해 눈길을 끈다.

남구청은 7일 2020학년도 초등학교 3학년 2학기 사회과 지역화 부교재 '슬기로운 남구생활'을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남구생활'은 대구미래교육지구 시범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남구 학생들이 지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발됐다.

구청 평생교육홍보과 교육지원팀의 주도로 제작된 이번 지역화 부교재는 자료 수집과 교수·학습 활동 구성 등 제작 전 과정에 현직 교원이 참여하는 공동연구방식으로 제작됐다.

학생의 학습 내용 이해와 현장 교사의 수업 준비를 돕고자 지역의 최근 변화상까지 반영한 다양한 인문·자연환경 자료들이 활용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의 지역화 부교재는 지자체-학교 간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로 우리 남구 학생들은 실제 생활권에 가장 근접한 고장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수업 속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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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