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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코로나19 관심도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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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9-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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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코로나19 관심도 현황. 사진제공=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경북신문=김범수기자] 기금 관리형 준정부 기관 가운데 코로나19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은 수장이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GBR)에 따르면 최근 7개월(1월20일부터 지난 8월31일)간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3개 기금관리형 준정부 기관중 10곳을 임의 선정해 해당 수장 및 기관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조사 결과 가장 많은 정보량을 기록(중복 포함)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수장은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으로 총 7552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5867건,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4818건,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 이사장' 3895건, '박정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2306건,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2132건,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1735건,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1410건,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1307건 순이다.

'정남준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645건으로 가장 적은 정보량을 보였다.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란 국가재정법에 따라 기금을 관리하거나 기금의 관리를 위탁받은 기관을 말한다. 위 10곳 이외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이 있다.

김희정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이사는 "올 감염병 기간 준정부 기관 수장들의 개인적인 관심도를 분석한 결과 일부 수장의 경우 절대 건수에서는 아쉬운 면이 있다"며 "공공기관 및 공기업 수장들의 코로나19 방역과 조기 근절에 대한 의지 제고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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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