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4일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 온라인(비대면)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달성군   
대구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4일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 온라인(비대면) 발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언택트 온라인 발대식으로 진행했으며 전체 서포터즈를 대신해 대표 학생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공단 홍보영상 시청과 시설물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서포터즈 활동 안내 및 서포터즈들의 각오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서포터즈 2기는 지역의 대학생 4개팀 16명으로 구성되며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들은 공단의 주요 대표 사업장을 모니터링해 고객서비스 향상과 아이디어 제안, 다양한 SNS 활동 등을 벌일 예정이다. 또 연말 심사를 통해 우수한 서포터즈 활동을 한 학생에 대해서는 포상도 진행된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서포터즈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겠지만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공단 고객만족도 향상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