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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듬뿍 밑반찬으로 이웃 고통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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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09-0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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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황창연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회장 정영주)에서 지난 4일 취약계층(550가구) 및 지역아동센터(8개소) 저소득 아동을 위해 밑반찬(10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올해 상주지구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코로나 확산방지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마련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봉사원들이 손수 정성껏 조리한 쇠고기국 및 밑반찬을 지원하게 됐다. 또한, 이날 홈플러스에서 기탁받은 가정용 세탁세제 등(3800만 원 상당)도 밑반찬과 함께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에서는 풍수해, 화재 및 기타 천재지변으로 재난을 당한 이재민을 위하여 재해복구를 지원하고 아동·청소년·노인·다문화가정·북한이주민의 4대 취약계층과 봉사자가 결연을 맺고 수혜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영주 회장은 “이번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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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