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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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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9-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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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추석대비 및 코로나19로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운전자금을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자금난을 해소할 방침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14개 협력은행에 대출심사를 거쳐 일반기업 최대 3억 원, 우대기업 최대 5억 원, 영천시 우대기업 6억 원 및 코로나19 피해기업 10억 원까지 융자신청 가능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3%를 보전한다.
   시는 코로나19 피해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 말까지 중소기업 운전자금, 경영안정 특별지원 등 341개 지역기업에 1611억 원의 자금 융자를 추천했으며, 추석대비 180억 원 정도의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 지원을 할 계획이다.
   운전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영천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투자지원/기업지원 자료실에서 융자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 및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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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