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복남(오른쪽) 청송약수삼계탕 대표가 평리4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제공=대구 서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 3일 청송약수삼계탕이 평리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조복남 청송약수삼계탕 대표는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조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의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평리4동장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