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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규 확진자 1명 늘어...칠곡 거주 40대 `브라질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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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9-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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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전 대구 북구 침산동 북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1명이 늘었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명이 늘어 누적 1473명으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는 칠곡군에 거주하는 40대 A씨로 브라질에 출장을 다녀 온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는 무증상이었지만 함께 입국한 직장동료가 공항 검역 과정에서 이상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칠곡군은 이날 0시 기준 확진자가 53명으로 늘었다. 이중 3명은 해외에서 유입됐으며 1명이 사망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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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