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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히든싱어6 최종 라운드 `탈락`…모창능력자 김현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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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09-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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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 화면 캡처   
[경북신문=황수진기자] 가수 비가 '히든싱어6'에서 모창 능력자에게 우승을 허용했다.

  이날 비는 “제 목소리는 유독 따라 부르기 힘들다. 태생부터 공기 90, 소리 10이기 때문”이라며 “난 절대 떨어지지 않을 거다. 무조건 이길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비는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에 출연, 모창 능력자들과 최종 우승을 놓고 겨뤘다.  1라운드 '나쁜 남자', 2라운드 '널 붙잡을 노래', 3라운드 '태양을 피하는 방법' 등을 거쳐 마지막 라운드까지 갔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 등장한 비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제 목소리는 유독 따라 하기 힘들다. 태생부터 공기 90, 소리 10이다"리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내 펼쳐진 무대에서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감탄하며 "대박이다"를 연발했다.

우여곡절 끝에 최종라운드에 진출한 비는 "떨어져도 후회는 없다"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25표를 얻은 비는 54표를 획득한 모창 능력자 김현우에게 밀려 우승을 내줬다.

비는 "'히든싱어'에서 '과연 나랑 목소리가 비슷한 사람이 있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많은 지원자가 참여해줘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여러분이 저를 롤모델이라고 했는데, 여러분들도 저에게 롤모델이다. 부끄럽지 않은 가수이자 연기자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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