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68명 발생...수도권 122명 `사흘째 100명대`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신규 확진자 168명 발생...수도권 122명 `사흘째 100명대`

페이지 정보

김영식 작성일20-09-05 13:35

본문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동안 168명이 더 늘었다. 지난 3일부터 3일 연속 100명대로 나타나고 있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168명 늘어난 누적인원 2만101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158명이다. 수도권에서는 112명이 확인됐다.

지난 3일부터 3일째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이틀간 100명대 후반대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이날엔 100명대 중반까지 감소했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수가 158명, 해외 유입이 1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51명, 경기 47명, 인천 14명, 부산 10명, 경남과 광주 각각 8명, 대구 5명, 충남 4명, 강원 3명, 대전과 전북, 충북 각각 2명, 울산과 제주 각각 1명이다.

세종과 전남, 경북을 제외한 전국 14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이 4명이다. 4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60명이 줄어 4668명이 됐다. 서울에서만 2006명의 환자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경기에서도 1256명의 격리 치료 환자가 확인됐다. 인천은 303명, 충남은 147명, 광주는 140명, 전남은 109명, 대구는 103명이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다. 이외에 전국 모든 광역지자체에서 최소 20명 이상의 확진자가 격리 치료를 받는 중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이 늘어 159명이 확인됐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226명이 늘어 총 1만6009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76.20%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33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58%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