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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구 `동충하초 發` 확진자 4명 발생...누적 14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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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9-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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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모두 4명이 더 늘었다.

4일 경북도에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4명이 늘어 누적 1430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구미 2명, 경산 1명, 상주서 1명이 발생했다. 

이들 모두는 지난 달 29일 대구 북구의 한 빌딩에서 열린 동충하초 방문판매 사업설명회 참석자 및 가족 이다.
 
  구미 60대, 경산 60대, 상주 50대 등 3명은 동충하초 방문판매 사업설명회 참석자이고 구미 60대의 30대 아들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군별 누적 환자는 경산 657명, 청도 146명, 구미 85명, 봉화 71명, 경주 63명, 포항 61명, 안동 55명, 칠곡 52명, 예천 48명, 의성 44명, 영천 38명, 김천 24명, 성주 22명, 상주 18명, 고령 12명, 영덕 9명, 군위와 문경 각 7명, 영주 6명, 청송과 영양 각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58명이고, 전날 완치자는 4명이 퇴원해 1317명으로 늘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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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