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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공영 방송사의 비하 발언은?... ˝BTS는 코로나19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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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2-2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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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독일 공영 방송사 산하의 라디오 방송 진행자가 한국 아이돌그룹 BTS에 대한 부정적 발언으로 인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5일 독일 바이에른주 공영 방송사 산하의 라디오 방송인 바이에른3의 진행자 마티아스 마투시크는 BTS가 MTV '언플러그드'에서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픽스 유(Fix You)'를 부른 것을 소개하면서 BTS를 비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투시크는 "이 꼬마놈들은 콜드플레이의 픽스 유를 커버했다는 걸 자랑스럽게 여기던데 이건 신성 모독이다"라며 "이 잘못으로 북한에 다음 20년간 휴가를 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BTS란 단어는 마치 COVID(코로나19) 같다"며 "조만간 이 바이러스에도 백신이 있길 바란다"고 언급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와 관련해 BTS 팬클럽을 중심으로 해당 발언에 대한 갑론을박이 제기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독일의 인종차별주의자의 편협한 시각이라는 의견꺼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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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