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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공주의 폭로 진실은?... “나는 감옥에 갇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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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2-1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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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BBC 영상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아랍에미리트(UAE) 연방국가인 두바이의 공주 셰이카 라티파(35)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영국 BBC가 공개한 영상에서 라티파 공주는 “나는 감옥으로 개조된 대저택에 갇혀 있다”며 주장했다. 
  이번에 BBC를 튱해 공개된 논란의 영상은 라티파가 두바이 송환 약 1년만인 2019년에 스스로 촬영한 것이다. 라티파 공주의 핀란드인 친구 티이나 자우하이넨이 공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방송국에 영상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당 영상의 캡쳐 이미지가 공유되며 진실 공방이 급속도로 확산 중이다. 
  한편, 라티파 공주는 두바이 국왕인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의 자녀 30여명 중 한 명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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