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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여성` 승설향 충격 증언은?... 장진성 의혹 속 핫이슈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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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1-2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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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탈북민 출신 작가 장진성이 같은 탈북민 출신 사업가 승설향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24일 MBC 시사프로그램을 통해 장진성에게 성폭행을 당한 승설향의 충격적인 고백이 보도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승설향은 장진성에게 꾀여 나체 사진으로 협박을 받아 약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성폭행과 성상납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해 진실 공방이 확산되고 있다.    
  남한에 아무런 연고가 없던 승설향은 탈북민 사회에서 유력인사였던 장진성 씨에게 감히 맞서겠다는 생각을 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승설향은 “한 가정의 엄마, 아내를 꿈꿨지만 계속해서 성 상납밖에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제가 살고 싶은 마음으로 고백을 하기로 결심했다”며 “사실을 다 얘기하고 나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폭로해 주목받았다.  
  인터넷 쇼핑몰 대표로 알려진 승설향은 건국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했으며,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북부지역연합회 위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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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