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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무료... ˝백신에 대한 선택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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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1-1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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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백신 무료 접종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다음 달 예정대로 백신이 들어오면 의료기관 종사자와 요양병원 같은 집단시설에서 지내는 사람부터 백신을 먼저 맞을 것으로 예상되나 개인이 백신 종류를 골라서 맞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백신이 들어오는 시기나 대상자 우선순위를 고려해야 되기 때문에 개인이 백신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재 의료기관 종사자, 집단시설 생활자와 종사자,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등 3천2백만에서 3천6백만 명이 우선접종대상자로 분류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시설의 범위와 만성질환의 종류 등을 구체적으로 분류하고 인원을 파악하고 있으며 이달 중 백신 접종 세부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백신의 무료 접종 비용은 건강보험 재정으로 충당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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