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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넌 `충격 실체는?`... 사회적 논란 증폭시킨 한 장의 사진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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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1-0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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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미국에서 탄생한 온라인 음모론 집단 큐어넌(QAnon)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큐어넌은 미 에너지부 최고기밀등급을 뜻하는 ‘Q’에, ‘익명의(anonymous)’란 단어를 붙여 만든 신조어로 알려진다. 
  이날 주요 언론을 통해 큐어넌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큐어넌은 2017년 10월 미국 인터넷 게시판인 4챈에 ‘Q’라는 닉네임을 쓰는 이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등을 겨냥한 각종 음모론을 제기하면서 탄생했다. ‘Q’는 수천명의 지지자가 생기자 자신이 기밀정보 접근 권한을 가진 백악관 내부고발자라고 주장했다.    
  최근 들어 미국 뿐만 아니라 독일과 프랑스, 브라질, 호주 등 각국 상황에 맞춰 큐어넌의 음모론이 퍼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큐어넌의 가장 큰 문제는 온라인에서 ‘가짜뉴스’를 뿌리던 이들이 이제 거리로 나와 극우세력 집회와 결탁한다는 것이다. 큐어넌의 성장은 곧 ‘민주주의의 위기 신호’라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큐어넌 관련 사진들이 공유되며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황수진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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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